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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나이「오나시스」
『바다는 나의 세계요, 지중해는 나의왕국이다』라고 호령해오던 「그리스」의 선박왕 「아리스토텔레스·소크라테스·오나시스」는 정상의여인「재클린·케네디」여사를「정복」함으로써 세계의 실업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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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르코스, 미장교부인과 염문|미기고가, 선거 앞두고 폭로
선거의 열풍이 거세지고 있는「필리핀」에「마르코스」대통령의「핑크」빛「스캔들」이 피어올라 화제가 됐다. 「미스·마닐라」를 지낸 미모의「이멜다」부인을 갖고 있는 「마르코스」대통령의 상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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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머니·여대생위한 「서머·스쿨」개최
서울YWCA는 어머니와 여대생을 위한 「서머·스쿨」을 다음과 같이 개최한다. ▲여대생여름학교=14일∼25일, 회비 1천원. 내용은 건전한 남녀 교제, 여름요리, 고전예법, 사교춤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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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 프로야구 「동영」의 주장 장훈 올 가을에 결혼설
일본「프로」 야구 「도에이」(동영) 「팀」의 주장인 장훈선수가 올 가을에는 결혼하리라는 소문. 올해 29세인 장훈선수는 「프로」야구생활 10년 동안 「스타·플레이어」의 위치를 계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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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령화 시대 노인의 성 [발췌문]
홍미령 한국노인문제 연구소장(경희대 행정대학원 교수)는 "인간의 가장 오랜 염원인 무병장수와 함께 성(性)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이고 원초적인 욕구"라며 "그럼에도 불구하고 흔히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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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황은 안방에도|가계의 건실화를
새해를 맞이하여 가정마다 새로운 설계를 꾸미고 계획적으로 생활을 개선해 나가려는 건실한 움직임이 보이는 것은 반가운 일이다. 각종 여성회보가 활발히 문제점을 제기하고 있으며 매스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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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대 문턱서 찾은 인생항로 〈뷰티풀 걸〉
평범한 사람들에게 30대라는 시기는 정착을 뜻한다. 직장에서 자리를 굳히고, 가족을 이루고, 집을 장만하는 등의 과제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. 이에 따라 책임감과 의무감도 커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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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사회적 약자 편에 서겠다" '아름다운 재단'공익변호사 5인
편하게 살 수 있는 길을 마다하고 마이너리티(사회적 소수자)를 위한 법률 지원 활동에 몸을 던진 30대 변호사 5명이 있다. '아름다운 재단'산하기관으로 2003년 12월 출범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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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/깊이읽기] 지식인의 두 얼굴
지식인의 두 얼굴 폴 존슨 지음, 윤철희 옮김 을유문화사, 672쪽, 2만원 서양 교육학의 고전이 된 '에밀'의 저자인 프랑스 철학자 루소는 자신의 사생아 4명을, 낳자 마자 고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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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기덕 감독, 3대 영화제 4번째 출전
김기덕(44.사진)감독과 관련해 영화담당 기자들 사이에 전해오는 일화가 있다. 자신의 두번째 영화 '야생동물 보호구역'(1997년)의 시사회를 마친 얼마 뒤였다. 언론사에 김감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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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꽂이] '비상을 꿈꾸는 새' 外
◇비상을 꿈꾸는 새(송경자 지음,다층,5천원)=지난해 노천명문학상 본상을 수상한 송경자 시인의 세번째 시집.중등학교 교사 출신이면서도 수십년간 아침 신문과 우유를 배달하고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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벤처갑부 이수영씨 결혼
여성 벤처갑부인 게임업체 웹젠의 창업자 이수영(39.(左))씨가 미국 뉴욕시 부장검사 정범진(37.(右))씨와 지난 27일(현지시간)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다. 신랑 정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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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시아 미녀 행세 'e메일 사기'기승
이성교제 알선 사이트인 '매치(match) 닷컴'에 개인 광고를 냈던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의 스티븐 래머는 지난 6월 러시아 카프카스에 거주하는 나데스바 메드베데바라는 여성으로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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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마담뚜' 떠난 자리 '사이버뚜' 속속 차지
미국의 대학에서 석사과정 중 방학을 틈타 귀국해 가족의 권유로 결혼정보회사의 회원으로 가입한 노모씨. 그는 몇 명의 여성을 만났으나 제 짝을 찾지 못하고 다시 미국으로 출국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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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로운 솔로들 "신랑 찾으려 사이트 뒤진다"
대우정보시스템에 다니는 회사원 백종건(29) 씨는 최근 궁합도 보고 미팅도 할 수 있는 ''산수도인 궁합미팅'' 사이트에 회원으로 가입했다. 白씨는 "친구의 소개를 받아 이 사이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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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따끈따끈 새 만화] 꽃보다 달콤한 '꽃보다 남자'
여성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'꽃미남과 낭만적인 사랑'을 꿈꾼다. 하지만 각박한 현실 속에서 이런 이상적인 사랑을 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. 그래서 로맨스 소설이나 영화, 드라마 등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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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) 남녀문제
새로운 북한사회는 김일성의 추상적인 권위주의와 더욱 철저한 지배를 굳히기 위해 전래의 가부장적인 가족제도가 당간부들에 의해 단계적으로 와해되는 과정에 있다. 전래의 한국가족제도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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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드랑이 악취 심해 고민하는 여성
【문】겨드랑이에서 풍기는 악취 때문에 고통을 받고있는 미혼여성입니다. 혼기인데도 부끄러워서 교제도 못합니다. 친구들은 물론 저의 집 식구들까지도 겨드랑이에서 풍기는 냄새가 참을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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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월)천경자씨 화필기행·라이벌 여류작가 등 다뤄
여류화가 천경자씨의 미주화필기행과 함께 한국 최초의 여기자 최은희 여사가 말하는 다큐멘터리 한국개화기 여성열전이 연재로 시작되었다. 특히 여성열전은 개화기에 활약한 여성들의 인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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맞선은 상대방을 자세히 알아 본 뒤에…|결혼 시즌…맞선의 예절과 상식 몇가지
봄은 결혼의 계절. 가장 축복을 받는다는 준브라이드 (6월 신부)는 혼기를 맞은 규수라면 한번쯤 가져보는 꿈이기도 하다. 결혼 시즌을 맞아 맞선에 따르는 예절과 상식 몇가지를 조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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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학열려라논술] 변화하는 가족상 … 가정의 기본조건은 뭘까?
생각 열기 “안개 속에 통통통 경운기를 잠 깨워 논을 가는 아버지/호미와 함께 나가 달밤에도 텃밭에 김을 매는 어머니/논 갈고 오셔서 아침 식사 하시고 김매고 오셔서 설거지하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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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인의 눈에는 보이는 게 없다는 사실 과학적으로 증명
“사랑은 맹목적이다. 연인의 눈에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다.”셰익스피어의 ‘베니스의 상인’의 한 대목이다. 셰익스피어의 이 말은 그냥 멋진 연극 대사로 그치는 게 아니다. 이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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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곽대희 칼럼] 처녀보다 '속 궁합'이 중요
며칠 전 저녁 무렵 택시를 타고 강남의 한 대로를 지나던 중 백주대로에서 공개적으로 끼어 안고 키스 중인 젊은 커플 옆을 스쳐 지나가게 되었다. 마침 운전사도 그 대담한 애정 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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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고졸업생들은 여자대학에가라|전문직 진출 남녀공학의 2배
졸업을 앞둔 여고생들에겐 여자대학과 남녀공학대학중어느곳을 선택할 것인가가큰 고민거리로 대두된다. 그런데 최근 미국에서는 여러모로 여자대학이 유리하다는 조사내용이 보도돼 우리들에게도